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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가능하다면 씨티은행 통매각 희망"

등록 2021.07.01 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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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과 노조도 동의, 법이 허락한다면 도울 것"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능하다면 씨티은행 통매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도 해외처럼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씨티은행 매각 방향을 통매각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는 배진교 정의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회사 경영에 미치는 것이라 개입하는 건 조심스럽지만 통매각하는 것이 사측과 노조도 모두 동의하고 희망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국도 희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법이 허락하는 부분 내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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