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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Eng에 온실가스 저감설비…101억 규모

등록 2021.07.07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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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삼성엔지니어링에 101억5800만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설비(RC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부문 중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RCS)의 공급계약 관련된 건이다. PFCs는 6대 온실가스 중 지구온난화 계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온실가스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공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약 10.0% 규모다. 계약은 오는 2022년 5월말까지다.

한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5월 인적분할로 신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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