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부산하 재단법인 등 27명 추가확진
감염경로 불명 상당수…주간 하루평균 41.9명 확진
[서울=뉴시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576만11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40만5330명, 부산 163만5752명, 경남 154만1189명 등이다. 대상자별 접종률로는 전남이 81.2%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직원인 5050번(서구 20대)과 관련해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직원(5113번)과 그의 자녀(5120번) 등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확진자와 관련해 3명, 서울 1명 등이 확진됐고 15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11일 부터 일주일 동안 293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9명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30여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감염경로 미궁 관련 확진자가 상당수여서 안심할 수 없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125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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