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부소방, 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 등

[대구=뉴시스]김동현 수습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가 23일 오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상황 판단회의를 했다. '오마이스'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우병욱 서장을 비롯한 중부소방서 소방관들은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침수·지반 붕괴 우려지역 예찰 강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소방력 지원, 유관기관 재난정보 네트워크 구축, 전 직원 비상연락망 확보 등을 논의했다.

◇남구, 예술 활용한 마음치유교육 종강식

대구시 남구는 '예술매체를 활용한 나답게 살기' 교육 종강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술매체를 활용한 나답게 살기' 교육은 지역의 1인 청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아로마치료 등 예술매체를 매개로 한 마음치유교육으로 '반가워요' '내 마음의 보석 찾기', '밝고 건강하게' 등을 주제로 총 6주간 진행됐다.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교육을 수료한 청장년 취약계층을 비롯해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