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으로 돈쭐내자" 도청공무원 500명 추석장보기
도청 실국별로 도내 18개 시군 19개 전통시장서 장보며 소비촉진
최문순 강원도지사 2015년 양구군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모습 (사진=강원도청 제공)
캠페인은 최문순 지사, 곽도영 도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도청 공무원 500여명이 전통시장 19곳에서 동시에 장을 보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한다.
대변인실은 영월, 감사위원회는 고성, 건설교통국은 강릉 등 각 실국별로 도내 18개 시군 담당지역을 정하고 장보기에 나선다.
최문순 지사는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양구군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대박 퍼포먼스에 참여 후 장보기에 나선다.
최 지사는 "평소 같으면 추석 대목으로 전통시장이 활기차고 붐비는 시기인데 코로나로 인해 너무 침체돼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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