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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Pic] 김건희, '쥴리 의혹'은 부인... 허위 경력 일부 인정

등록 2021.12.15 08:53:04수정 2021.12.15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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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 2021.12.15.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 2021.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14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채용을 위해 제출한 지원서에 허위경력을 작성한 것을 일부 인정하고 '쥴리 의혹'을 부인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수원여대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에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지난 2002년 3월부터 3년 동안 재직했다. 하지만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004년 6월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제출한 지원서 경력사항도 문제가 됐다. 김 씨는 지원서에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근무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2004년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기재했다.

이중 김씨가 적은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은 다른 작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시카프)는 2004년 SICAF 대상 수상작은 두 작품으로 장편 부문은 넬슨 신 감독의 ‘왕후심청’, 단편 부문은 영국 감독 마크 크레이스트의 ‘별빛 속의 조조’였다고 밝혔다. SICAF 홈페이지에도 2004년 '시카프 애니메이션 수상' 명단에는 김건희씨 또는 김씨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은 찾아볼 수 없다.

김 씨는 YTN과 인터뷰에서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고, 그것도 죄라면 죄"라며 가짜 수상 경력을 인정했다. 그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로 근무했던 시기가 "김영만 회장 때였다"며 "협회와 같은 건물에서 지내면서 관계자들과 친하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영만 전 회장측은 "김건희 씨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김 씨의 재직증명서에는 2002년 3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김영만 전 회장은 2005년 4월에 취임한 것으로 알려져 김 씨가 주장한 근무 기간은 겹치지 않는다.

김 씨는 또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쥴리를 안했기 때문에 쥴리가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거다. 저는 쥴리를 한 적이 없다"며 "지금은 투명한 세상이라 내가 쥴리였다면 다 삐져 나온다. 웨이터가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취재해 달라"며 "다 증명할 것"이라며 '쥴리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가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 2021.12.15.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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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가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 2021.12.15.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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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 2021.12.15.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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