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자 하루 59만명 늘어…성인 접종률 30% 돌파
누적 3차 접종자 1380만9545명
고령층 3차 접종 비율은 64.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7월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가 59만명 이상 증가했다. 성인 3차 접종률은 30%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59만569명 늘어 누적 1370만9545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6.7%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31.1%,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으로는 64.9%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4만5792명, 모더나 24만4504명, 얀센 273명 등이다.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접종 시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모두 추가하고, 2차 접종의 경우 3차 접종에 포함된다.
2차 접종 완료자는 3만8216명 늘어 누적 4221만9818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2.2%, 18세 이상 성인 대비 92.8%, 12세 이상 인구 대비 90%,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2.8%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각각 화이자 3만1653명, 모더나 5514명(교차접종 2670명), 아스트라제네카 913명(교차접종 790명) 등이다.
1차 접종자는 8만9757명 늘어 4379만9357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5.3%, 18세 이상 성인 대비 95.1%, 12세 이상 인구 대비 93.4%,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4.1%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