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 하루 56만명 이상 늘어…누적 1400만명 돌파
전체 인구 대비 27.9%…고령층 67.1% 참여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23일 오후 남해군 미조면보건지소에서 한 어르신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2.23.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56만3646명 늘어 누적 1430만4492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7.9%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32.4%,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으로는 67.1%의 참여율을 보인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33만3813명으로 가장 많고, 모더나 22만9659명, 얀센 174명이다.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접종 시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모두 추가하고, 2차 접종의 경우 3차 접종에 포함된다.
2차 접종 완료자는 3만3891명 늘어 누적 4225만9139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2.3%, 18세 이상 성인 대비 92.8%, 12세 이상 인구 대비 90.1%,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2.8%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각각 화이자 2만7789명, 모더나 5042명(교차접종 1165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964명(교차접종 809명), 등이다. 얀센 신규 접종자는 96명 늘었다.
1차 접종자는 7만9148명 늘어 누적 4388만4305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5.5%, 18세 이상 성인 대비 95.2%, 12세 이상 인구 대비 93.6%,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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