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0명 이하 확진…9일 연속 두자릿수 감염
80→79→90→71→65→59→49명…한주간 493명 양성판정
4명 더 숨져 총 누적사망 174명…오미크론 감염 11명 째
[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4204명) 대비 1075명 감소한 3129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1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49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일주일간 493명이 감염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70.4명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집단감염군은 새로 형성되지 않았다.
중구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5명으로 불어났고, 대덕구의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도 1명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총 누적확진자는 1만 2423명(해외입국자 151명)이고, 전날 고령자 4명이 더 숨진 것이 확인돼 총 누적사망자는 174명이다.
28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21개가 가동중이고, 인구 145만 4011명 가운데 47만 9464명(32.9%)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지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미국 입국자 7명, 캐나다 1명, 멕시코 1명, 타지역(광주·경기도) 2명 등 모두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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