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 3988명 늘어 1만1306명…고령 3차 접종률 88.2%
고령층 3차 접종 대상자 94.3%가 예약 마쳐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2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야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자가 하루에 3900여명 늘어 1만명을 넘었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차 접종자는 3988명이 늘어 누적 1만1306명이다.
3차 접종자는 22만1409명 늘어 누적 3122만8461명이다. 전 인구 대비 60.9%, 18세 이상 70.5%, 60세 이상 88.2%가 3차 접종을 맞았다.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대상자 중 접종률은 76.5%다.
3차 접종 예약률은 전 인구의 71.9%, 대상자 중 78.1%다.
고령층의 경우 3차 접종 대상자의 94.3%가 예약을 마쳤고 93.9%가 접종을 했다.
전날 3차 접종자 중 15만857명은 화이자, 6만8231명은 모더나, 2284명은 노바백스, 37명은 얀센 백신을 맞았다.
2차 접종자는 1만3566명 늘어 누적 4434만9600명, 1차 접종자는 8725명 늘어 누적 4484만6725명이다. 전 인구 대비 2차 접종률 86.4%, 1차 접종률 87.4%다.
13~18세 1차 접종률은 82.7%, 2차 접종률은 79.2%다.
12세 접종 대상자 중 1차 접종률은 8.7%, 2차 접종률은 3.3%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백신은 화이자 659만6000회분, 모더나 266만9000회분, 얀센 149만8000회분, 노바백스 137만5000회분 등 총 1213만8000회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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