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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성화…7개 과제 수행

등록 2022.04.04 1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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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지원을 위한 교육청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육청 내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이 학교 토의·토론·워크숍·세미나·강연 등 다양한 학습공동체 활동을 하고 학교 현장지원과 정책 마련을 하게 된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모 결과 주제별로 AI 및 메이커교육, 학교공동체 회복, 학부모 지원 활성화, 기후위기대응 등 총 7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7개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함께 그리고 같이, 솔.선.수.범. 슬기로운 과장 생활 ▲AI 및 메이커교육 ‘다섞음’ ▲학교공동체 회복 ‘다풀림 공동체’ ▲학부모 지원 활성화 ‘소나기’ ▲기후위기대응 ‘오밀조밀 울산사랑-시즌 2’ ▲독서로 풀어내는 교육과정 ‘중독’ ▲사람과 책과 교육과정으로 풀어가는 ‘지관서가’ 등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습공동체별로 주요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기획 소식지를 교육청 1층 책마루에 전시해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색다른 형식으로 운영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별 갤러리는 오는 6일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교육 현안에 대한 집단지성이 필요한 지금, 학교 현장지원과 정책 마련을 위해 공동연구, 실천하는 교육청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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