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멘 휴전 합의 환영, 영구적 평화 희망"
"예멘 인도적 위기에 2000달러 지원"
정부는 4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유엔 예멘 특사 중재 및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관련국 노력에 힘입어 예맨 내 2개월 간 휴전 합의가 성립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당사자들이 휴전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며 예맨 내 영구적 평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부는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예맨 내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올해 미화 2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