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6일 확진자 4874명 추가…누적 98만명대

확진자 가운데 6명 사망…누적 1244명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17일 0시 기준 48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또 확진자 가운데 6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24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인천지역민이며 해외입국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4만8468명으로 파악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72명이며 계양구 소재 요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3278명(87.5%), 2차 접종 253만5963명(86.6%), 3차 접종 187만4939명(64.0%), 4차 접종 2만792명(0.7%)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보유병상 1966병상(-46) 중 335병상(전일대비 -35)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7.0%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만55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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