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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군, 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에 정예경씨 위촉 등

등록 2022.04.26 1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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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에 전시공연기획가인 정예경씨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 4월까지다.

정 씨는 그동안 국내에서 순천정원박람회, 백제문화제, 보령해양머드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국외에서도 로마, 밀라노, 피렌체 등 유럽지역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국비 포함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5년 9월 영동힐링타운과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행사 개최할 계획이다.
[영동소식] 군, 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에 정예경씨 위촉 등


◇영동군, 금주 구역 지정 고시…위반 시 과태료 3만원

충북 영동군은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금주 구역을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금주 구역은 ▲공원 6곳 ▲어린이집 16곳 ▲학교 28곳 ▲어린이시설 39곳 ▲청소년활동시설 2곳 ▲도서관 2곳 ▲대중교통시설 284곳 등 379곳이다.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월1일부터 금주 구역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단, 금주 구역 내에서 지역축제나 행사를 개최할 경우 음주를 허용한다.
[영동소식] 군, 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에 정예경씨 위촉 등


◇영동군, 일반음식점 입식식탁 교체 지원사업

충북 영동군은 관내 일반음식점의 입식식탁 교체 지원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까지 입식 식탁 교체 신청을 받았다. 오는 29일까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심서를 거쳐 4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체 비용 지원은 최대 100만원까지다. 초과 비용은 외식 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군은 지난 2018년 2곳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지역 내 67곳에 식탁을 입식으로 교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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