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민간보조사업자 모집

5월 11일까지…기림일 행사 개최, 작품 제작(전시) 등 수행

경기도 광교신청사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민간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8월 14일)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 개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조형물 등 작품 제작(전시), 기타 보조사업자 제안 사업 등이다. 보조사업비는 5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여성 및 사회복지 분야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경기도 여성정책과에 전자우편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은 5월 11일 오후 6시 접수까지 인정하고, 우편은 5월 11일자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사업부서 심의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청 여성정책과(031-8008-2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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