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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 창원시장 후보 허성무·홍남표 등록

등록 2022.05.12 15: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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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왼쪽)과 국민의힘 홍남표 후표. (사진=허성무, 홍남표 후보 제공). 2022.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왼쪽)과 국민의힘 홍남표 후표. (사진=허성무, 홍남표 후보 제공). 2022.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 창원시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허성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창원시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 후보는 "지난 4년간 운동화 시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고 불편한 곳을 고쳐드렸다"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시정에서도 주거·교통, 경제·산업 분야, 노동환경과 자영업 정책 과제들을 펼쳐 행복이 넘치는 창원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창원시의 정주 여견 핵심은 경제·산업 분야에 관한 끊임없는 먹거리 창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방위산업 재육성과 수소산업특별시 추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제가 세계 최초 제조 AI 도시를 건설해, 글로벌 제조산업 패권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도 오전 9시 대리인을 통해 창원시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후보는 "문재인 정권 5년과 민주당 시정 4년간 많은 창원시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었다"며 "더 늦기 전에 바꿔야 한다. 창원의 성장엔진을 바꿔 끼워야 한다.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혁신 전략가 홍남표가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7대 항만물류도시, 부울경 메가시티 일사천리 창원비전과 동북아 중심도시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메카 창원, 청년·여성·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희망도시, 교육·문화·의료·체육 여건이 충족된 행복도시, 시민의 수준 높은 삶을 위한 스마트 도시, 청년이 꿈꾸는 도시 등 5대 실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선거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19일 선거운동 개시와 동시에 선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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