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영동초등학교와 이수초등학교 2곳이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치과공중보건의사와 담당자가 직접 해당학교로 출장,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치과치료, 칫솔질교습, 불소용액양치지도 등을 실시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군은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재개에 따라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장비를 교체했다.
◇양강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충북 영동군 양강면은 3일 일손 부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양강면사무소 직원 9명과 양강면대 대원 2명은 양정리 거주하는 A씨의 복숭아 밭에서 봉지 씌우기 등의 작업으로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힘을 보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