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 16일 출범
경제·농업·문화 등 전문가 12명 위원 구성
7월15일까지 군정방향 등 공약 이행 준비
[보은=뉴시스] 15일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 당선자가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인수위원회 출범을 밝히고 있다. 2022.06.15.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민선 8기 충북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자는 군수직 인수위원회를 16일부터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경제, 농업, 문화관광, 복지 등 분야에서 전문 경험이 있는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수백 전 보은군 부군수가, 부위원장은 최병욱 전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각각 맡게 됐다.
이들은 오는 7월15일까지 민선8기 군정 방향과 기조를 설정하고 공약 이행 로드맵을 준비할 계획이다.
최 당선자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군의 현안과 군민들의 민생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군민과 함께 만들 새로운 보은군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6일 오전 11시 군 상하수도사업소 2층에 꾸려진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