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얼음정수기' 나온다…가로 24㎝ 초소형

코웨이, 내일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

듀얼 쾌속 제빙 기술·4중 UV 살균케어

[서울=뉴시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제공) 2022.06.15. [부고]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코웨이는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아이콘 얼음정수기(CHPI/CPI-7400N)'를 16일 출시한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이 제품은 가로가 24㎝이며 측면은 47.3㎝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다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색상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또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이 적용됐다.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이다.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만든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얼음 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자외선)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발광다이오드) 램프가 적용됐다.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QPM 인증(Quality and Performance Mark)까지 획득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파우셋부터 유로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도 통과했다.
 
코웨이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아이콘 얼음정수기에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4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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