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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시설공단, 하늘공원 화장로 운영회차 임시단축 등

등록 2022.06.15 13: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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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늘공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하늘공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 울산하늘공원은 화장시설 고압가스 개방검사로 인해 오는 20일 화장로 운영 회차를 임시 단축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압가스 개방검사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의한 사항으로서 화장로 운영에 필수적인 LPG 저장시설의 보관탱크 및 기타 배관상태 등 사전점검으로 가동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검사 절차다.

이번 검사엔 잔류가스를 제거하는 과정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 하루 화장로 운영 회차를 단축해 2회차(6시~10시, 20건)만 운영한다.

하늘공원 관계자는 “화장로 운영 회차 임시단축은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단축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안전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는 15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2 제5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열린 안전 신기술 공모전은 안전분야 스타트업(신생기업)을 지원해 산재예방은 물론 국내 안전산업시장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 공모전엔 산업현장 안전·보건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68개팀이 지원해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송병춘 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가 지난 1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제5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최종 선정팀을 시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송병춘 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가 지난 1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제5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최종 선정팀을 시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모전 대상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개발한 딥아이(예비창업자 김기수)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엔 ㈜피노스토리(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다기능 안전 구난 Kit), ㈜시큐웍스(AI 음장센서 기반의 화재, 침입, 재난 감지 시스템) 팀이 뽑혔다.

수상팀엔 상금과 함께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공동부스 참가, 컨설팅 및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보호  등 울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노(NO)잼 VS 노(KNOW)잼 랩 배틀 진행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센터장 이철호)는 노잼울산 킹받네 프로젝트 일환인 ’SHOW ME THE ULSAN-노잼VS노잼 랩 배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노잼도시‘라고 불리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쇼미더울산 랩 배틀을 연다.

NO 잼(재미없는) 울산이라고 생각하는 국민 혹은 KNOW 잼(알고보면 재미있는) 울산이라고 생각하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예선 일정은 15일부터 30일까지, 본선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울산 출신 래퍼 파사딕(Posadic)이 신곡 ‘U-town’ 작사·작곡과 U-town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다. NO 잼 1등과 KNOW 잼 1등은 노잼울산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혜택이 있다.

센터는 ’운수대똥이벤트‘ ’노잼울산 킹받네 아이디어공모전‘ ’쇼미더 울산‘ 등 노잼울산 탈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아이디어공모전은 450개 이상 아이디어가 모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울산시 민관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시민과 지역사회의 활발한 시정 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행정안전부와 울산시 지원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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