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438명
광주 129명·전남 309명…감소세 뒤 소폭 증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광주지역 검사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된 26일 오전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옆에 설치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검사를 하고 있다. 2022.01.26. [email protected]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29명·전남 309명으로 총 438명이다.
최근 광주·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일 456명, 21일 452명, 22일 371명, 23일 325명, 24일 347명, 25일 316명 등으로 대체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한 주말이 지나면서 확진자 수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광주 확진자들은 대부분 병원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인됐다.
전남에서는 영광을 제외한 20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순천 53명, 목포 46명, 광양 42명, 여수 41명, 무안 19명, 나주 17명, 완도 16명, 화순 11명, 고흥 10명, 해남 10명, 곡성 8명, 영암 8명, 담양 6명, 장흥 5명, 보성 5명, 함평 3명, 진도 3명, 장성 2명, 신안 1명, 구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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