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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만남'...소통·민생챙기기

등록 2022.07.11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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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읍면순회 '군민과의 만남'을 시작한 최영일 순창군수가 11일 복흥면을 방문, 면민들에게 민선 8기 순창군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읍면순회 '군민과의 만남'을 시작한 최영일 순창군수가 11일 복흥면을 방문, 면민들에게 민선 8기 순창군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평소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민선 8기 군수 취임 후 처음으로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군민들을 만난다.

11일 군은 최영일 군수가 오는 18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을 만나 민선 8기 비전인 ‘5대 군정목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군수의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새 군수 취임 후 변화해갈 순창군의 미래를 궁금해 하는 군민들로서 무척이나 반기는 일이다.

먼저 최영일 군수는 이날 복흥면과 쌍치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2일에는 풍산면과 팔덕면, 13일은 동계면, 14일은 금과면과 유등면, 15일은 구림면, 18일은 순창읍과 인계면, 적성면의 면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 ‘5대 군정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군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해 군민화합을 이루겠다”면서 “소통혁신추진단 설치와 행정절차 투명화, 주기적인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천과 양지천의 기적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데 치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은 5대 군정목표를 달성하고자 ▲서부권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1사1촌 운동을 통한 농촌 활성화 ▲귀농귀촌 전원마을 500호 ▲아동수당 지급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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