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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선진 식문화 보급 위해 안심식당 지정 운영

등록 2022.07.19 13: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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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선진 식문화 보급 위해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정 운영은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사천시는 올해 총 40곳을 지정해 안심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영업장은 지정 유지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지정 필수사항 3가지 및 식품위생법을 준수해야 한다.

선정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한정하며, 모범음식점 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우선 추진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현장 확인으로 지정된다. 기타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는 영업주 신청에 따라 현장 확인 후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현판과 물품을 지원하며, 안심식당 지정 필수사항 준수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하며,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055-831-3616)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055-833-7301)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이번 안심식당 운영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안심식당이 많이 지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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