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영유아 대상 여름 특별행사 '방학을 부탁해' 운영
퍼포먼스 체험, 가족영화 상영 등 진행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는 관내 영유아과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 특별행사 방학을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퍼포먼스 체험 모아나와 하와이 여행, 가족영화 상영, 아이스크림 비누 만들기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퍼포먼스 체험과 가족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7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재유행에 대비해 이용자들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체험 행사는 한 가정당 부모 1인 유아 1인 기준으로 입장토록 하고, 영화관람은 최대한 거리두기를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childcar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가족영화 상영은 별도의 신청 없이 양산시 영유아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나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상영 시간대(오전·오후 2차례)별로 수용 가능한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