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나눔명문기업' 선정…전남 소재 공공기관 최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기부 프로그램
[세종=뉴시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전라남도 소재 기관 중 최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07
21.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전력거래소는 지난 20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전라남도 소재 기관 중 최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업이 선정된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19년 전남에서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고, 3년 간 1억원 이상의 기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전남 1호 나눔 명문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전력거래소는 공동모금회,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왔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서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반디봉사단이 '희망2022나눔캠페인' 유공단체로 선정돼 전라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반디봉사단은 기관장을 단장으로 20% 이상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농촌 일손돕기와 산불 피해 지원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유석 전력거래소 ESG 경영 팀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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