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5일 하루 3444명 확진…사망자 3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5883명으로 집계된 25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7.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44명(해외유입 1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80만6559명(해외유입 1034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908명, 수성구 568명, 북구 556명, 동구 485명, 달성군 404명, 서구 137명, 남구 127명, 중구 87명, 타 지역 172명이다.
 
연령별 비율은 10대 미만 9.1%, 10대 15.8%, 20대 14.3%, 30대 13.6%, 40대 16.7%, 50대 14.4%, 60대 이상 16.1%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284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02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3203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598명, 일반관리자는 1만260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5.8%(179병상 중 64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