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랑 사과랑 축제 10월27일 개막, 장수군, 첫 추진위 총회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장수군은 축제추진위원회가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을 위한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축제 개최시기 등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2022.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10월27일 개막한다.
장수군은 축제추진위원회가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을 위한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축제 개최시기 등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채동옥 추진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추진위원 변경위촉의 건, 신규위원 위촉의 건, 축제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축제시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특히 지난 6월30일 자로 임기가 만료된 정길수 위원장 후임으로 김홍기 전 장수군의회 의장이 선출했다. 축제의 개최 시기도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결정했다.
김홍기 축제추진 위원장은 "신임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의 시작을 최초 제안했던 열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장수군 대표축제로 2021년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인센티브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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