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실용영어회화 토킹북(III-IV) 발간

[평택=뉴시스] 평택시, 실용회화 토킹북 발간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의 어학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영어 회화 소책자 토킹북(III-IV)을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토킹북은 2021년 5월부터 발간된 영어 책자이다.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집필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영어교육센터의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했다.

토킹북은 일상과 관련된 ▲날씨 ▲가족 ▲업무 ▲쇼핑 ▲반려동·식물 ▲온라인서비스 ▲다문화사회 7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되어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고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표정이나 몸짓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은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