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있다"는 말에 격분, 50세 애인 살해한 45세남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6시44분 구미시 원평동의 모텔에서 B(5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서 자녀가 있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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