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사전대비 총력전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속 49m의 강풍과 400㎜의 물폭탄을 안고 북상함에 따라사전대비 태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천영기 통영시장이 5일 북신·중앙·서호시장 등 관내 주요 시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2.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4일에 이어 5일에도 관내 주요 시장, 폄프시설,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 시장은 5일, 북신·중앙·서호시장 등 관내 주요 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대목을 앞둔 시기 큰 태풍을 마주하게 된 시장 상인들에게 안전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 배수펌프장을 찾아 시설물을 살피고 장비를 시험가동 해보며 사전 점검을 마쳤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속 49m의 강풍과 400㎜의 물폭탄을 안고 북상함에 따라사전대비 태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4일 산양읍 풍화리 장촌 마을, 인평동 민양마을 등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2.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영기 통영시장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위력은 통영시에 큰 피해를 주었던 태풍 매미보다 더 큰 위력으로 한반도를 향해 오고 있다”며 “시민들도 태풍의 영향이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통제 조치와 주민 사전대피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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