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집에 있던 80대 여성 태풍 '힌남노'로 토사에 깔려 숨져
태풍 힌남노 영향, 주택에 쏟아진 토사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태풍 '힌남노'로 집안으로 밀려든 토사가 담장과 건물 사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창문 벽체를 덮쳐 발생했다.
순식간에 쏟아진 흙으로 인해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가 넘어지는 등 속수무책이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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