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의 K로맨스…이번엔 '전원일기'
[서울=뉴시스] 카카오엔터 대표 K로맨스물.2022.09.06.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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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올해 상반기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K로맨스를 선사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전원 로맨스로 찾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사내맞선' '기상청 사람들' '결혼백서'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데 이어 올가을 청춘들이 푸른 전원을 배경으로 펼치는 삼각 로맨스 '어쩌다 전원일기'를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추영우·백성철 . 2022.08.08.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수영(SM엔터테인먼트), 추영우(제이와이드컴퍼니), 백성철(키이스트)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회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과 하루빨리 회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이제 막 1회를 공개한 ‘어쩌다 전원일기’는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 등 세 청춘들이 K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올해 초 가장 먼저 선보인 '사내맞선'(극본 한설희·홍보희, 연출 박선호)은 첫 방송 이후 3월부터 13주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을 기록했고 이어 산하의 글라인 선영 작가가 집필한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
최근 공개된 카카오TV오리지널 '결혼백서'(극본 최이랑, 연출 송제영·서주완) 역시 대한민국의 결혼준비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독창적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참신한 소재, 기발한 상상력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갖춘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작품을 기획, 제작해 글로벌 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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