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일 1117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529명↓
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74만9311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117명이 발생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595명, 충주시 160명, 제천시 68명, 진천군 60명, 음성군 48명, 영동군 45명, 괴산군 44명, 증평군 32명, 옥천군 23명, 보은군과 단양군 각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83명, 의료기관 66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668명이다.
지난 9일 1836명보다 719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29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1만4479명이다. 병원 41명, 재택치료 1만3667명, 다른 시도 확진자 771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3명(0.09%)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충주 거주 80대다. 충북 825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8개(26.4%)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만93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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