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우송대 등과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회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교내에서 우송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와 연합으로 '리빙랩 배리어프리 메이커톤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 장애인과 노약자 지원을 위한 배리어프리 작품을 만들기 위해 4개 대학 36명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노력을 정리해 열띤 발표를 했다.
베리어프리 디자인싱킹을 통해 팀별로 아이디어 논의를 하고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 제작을 했다.
1주일간 팀 작업 및 멘토링으로 시제품 및 PPT 제작을 했고 프로토타입 중심으로 최종 발표와 피드백(현장 실증 적용을 위한 조별 논의)을 가졌다.
듣고보조팀의 '청력선별 검사기기 및 보청기 올린원 관리기'(우송대), 042조팀의 '퍼스널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범프 램프'(대전과학기술대), 베리어프리팀의 코골이 완화장치(대전보건대)가 우수작에 선정됐다.
대학 관계자는 "LINC3.0 사업 수행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된 리빙랩 협업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주관 아래 리빙랩 특강, 체험 프로그램, 3D 프린팅 교육 등을 운영했다"며 "이번 대회 이후 실증화 작업과 MVP 제작 등으로 각 대학별 최우수 작품 특허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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