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이·방울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서 장려상 수상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하남이와 방울이의 모습.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가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대회다.

‘하남이·방울이’는 역대 최다인 110개의 캐릭터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 전문가 심사(50%)와 온라인투표를 포함한 본선 심사(50%)를 합산한 결과 최종 6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시는 ‘하남이·방울이’ 캐릭터 홍보와 마케팅 활용 등에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통해 올해 하남이·방울이가 장려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남이·방울이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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