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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2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교육 실시

등록 2022.10.20 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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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2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교육 실시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탄소없는마을 제9호로 지정된 악양면 매계마을에서 2022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회장 최진기)가 주최하고 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관한 주민해설사 양성교육은 경남도로부터 도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10개 마을을 스스로 소개하는 주민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마을 해설은 이렇게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 우리지역 소개 및 답사 ▲우리지역 생태와 해설기법을 주제로 한 대면강의와 ▲우리동네 생태탐방 ▲다원산책&다원음악회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 주민대표로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은 직접 구상한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주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탄소없는마을 해설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정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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