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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국·도비 등 120억 투입…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

등록 2022.11.17 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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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준공식이 열린 임실읍 행복누리원, 심민 임실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이성재 임실군의장(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준공을 기념하는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준공식이 열린 임실읍 행복누리원, 심민 임실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이성재 임실군의장(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준공을 기념하는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국가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왼공됐다.

17일 임실읍 행복누리원에서는 심민 군수와 이선재 군의장, 김효진 임실경찰서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행복누리원은 지난 2019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 3개 부처 4개 사업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임실군이 선정되며 추진됐다.

군은 임실읍사무소가 1985년에 건축돼 노후된 청사 이용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당시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누리원은 국비 50억원, 도비 3억억, 군비 67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행정센터, 가족센터, 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4개의 시설을 한곳에 집적화했다.

행정센터 1층에는 읍사무소와 주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조성했고 2층 가족센터에는 가족교육실과 상담실, 육아나눔센터, 언어학습실 등을 꾸몄다.

이어 3층 체육센터에는 헬스장과 다목적체육실 등을 배치했고 지상과 지하에는 61면의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주거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를 도왔다,

심민 군수는 "민선 7기에 계획하고 공모사업을 확정받아 마침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임실읍의 대표 상징인 행복누리원을 준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임실군의 대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후손들에게까지 행정과 문화, 복지, 체육을 함께 아우르는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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