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억원 기탁
사회공헌활동 취약계층 아동 위한 사랑나눔 실천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도시개발본부는 21일 경남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내 저소득계층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대비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가구 설치 및 도서지원 등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토도시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5세대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학습에 취약한 공부방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 및 가구를 설치하고, 학력격차를 줄일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장희철 국토도시기획처장은 “이번 기부금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실천으로 큰 힘을 보태준 LH 국토도시개발본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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