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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예산안 처리 위해 양보… 경제·민생 우선이라는 절박함이였다" [뉴시스Pic]

등록 2022.12.16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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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중재안 수용'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1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중재안 수용'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법인세 1% 포인트 인하 받으려고 지금껏 이러고 있겠느냐며 예산심사 당사자도 아닌 대통령실이 또다시 국회 협상을 폄훼하고 어깃장을 놓는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이 예산안 처리를 위해 결단하고 양보한 건 오로지 삼중고에 놓인 대한민국 경제, 민생이 우선이라는 절박함에서였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선진화법마저 무시한 채, 정부여당은 법정시한과 정기국회 회기, 의장이 정한 기한까지, 무려 3번의 예산 처리시한을 놓쳤다"며 "3권분립은 왜 있고 민주주의는 왜 하는 것인가. 여야 협치로 예산안 처리하는 것보다 대통령의 독선과 아집을 지키는 게 정녕 더 중요한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무한책임감으로 중재안을 수용했듯이 국민의 삶에 대한 무한책임 있는 여당은 이제라도 결단해야 한다. 대통령실 심부름꾼으로 전락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이번만큼은 모든 결정권한을 갖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협상에 임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12.1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1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1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1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1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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