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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등 들이받아

등록 2022.12.22 11:35:00수정 2022.12.22 1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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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음주운전 차량이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아 신호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새터사거리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도로변에 주차된 K7 차량을 들이받은 뒤 보행자 신호등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차로 횡단보도 앞 신호등이 쓰러져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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