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 군,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수시 모집 등

[보은=뉴시스] 보은군청 전경. (사진=보은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득에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18세 이하(출생연도 2005~2018년생)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 등 유·청소년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https://svoucher.ksp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태권도장, 합기도장 등 스포츠 강좌 지원시설로 등록된 체육시설에서 월 최대 9만5000원의 수강료 지원을 받아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보은지역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 가능 시설은 태권도와 합기도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8곳이다.


◇보은군, 코로나시대 승강기 이용 예절 홍보 캠페인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마스크 의무시설이 아닌 승강기와 같은 밀폐시설에서 마스크를 이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앞서 대중교통수단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군은 밀폐된 승강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승강기 안에서는 전화 통화나 대화를 자제하자는 내용과 그림이 들어 있는 ‘코로나시대 승강기 이용 예절’이란 홍보 스티커를 지역의 모든 승강기에 부착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과 병·의원, 약국 등에 마스크 착용 관련 지도 점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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