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군, 일손지원기동대·일손이음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등

[괴산=뉴시스] 생산적 일자리사업.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농가, 여성가장, 장애인농가 등 일손 지원을 요청한 농가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투입한다.

모집 기한은 기동대(근로인력)는 23일까지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27일까지 군청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동대는 9명을 모집한다.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부터 70세 미만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7월14일까지 4개월간이다.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다.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수시 모집한다.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개인·단체 등을 연결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루 4시간 기준 참여자에게 2만5000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농가는 연인원 60명 이내에서 일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연간 90일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043-834-1365)로 신청하면 된다.


◇민선 1·2대 괴산군체육회장 이취임식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강영목 2대 괴산군체육회장이 15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괴산군체육회기를 인계받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3.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괴산군체육회는 15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 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완철 1대 회장에 이어 강영목 2대 회장이 취임했다.

강 회장은 이날부터 4년간 괴산군민의 생활체육 발전을 이끈다.


◇중원대박물관 조미연 학예연구사, 베스트플랙티스상 수상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박물관 조미연 학예연구사가 5회 베스트플랙티스(Best Practice)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플랙티스상은 충북박물관미술관협회가 충북지역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전시부문과 교육부문을 선정해 박물관·미술관인에게 수여한다.

조 학예연구사는 지난해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으로 ‘자연을 품은 박물관, 문화와 통하다’를 기획해 지역문화 콘텐츠와 대학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민과 교내 구성원 등 8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박물관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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