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센터, 올해 결혼이민자 대상 16개 교육 실시
한국 문화 습득·전문 직업인 기술 교육…지역 습득 역량 증진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16개 교육을 벌인다. 지난해 네일 아트 교육 모습. 2023. 03. 14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16개 교육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홈패션, 네일아트, 우클레레 등 취미·문화 3개 과정과 스마트스토어, 초·중학력 검정고시, 한국어 등 시험대비·미래설계 11개 과정, 바리스타, ITQ 컴퓨터 등 자격증반 2개 과정 등이다.
센터는 지난 2월 교육 참여자 모집에 나서 결혼이민자 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별 일정에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습득하고 전문 직업인 기술을 갖춰 지역에 융화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낸다는 복안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역량을 갖춰 지역사회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