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창경센터, 특화랩 메이커하우스 입주 4개사 선정 등
10M(Month) 프로그램은 10개월 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제품화 교육 및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용접기, UV 프린터기, PCB 장비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시제품을 고도화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방폭형 재제조 배터리 이투솔루션(대표 임재욱), 공간 데이터 측량 장비개발 예비 창업자(대표 손장경),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서비스 예비 창업자(대표 김동호), 자율주행자동차 키트를 활용한 AI 코딩교육 랩이즈(대표 김희도)이다.
선발된 기업엔 입주공간과 제품화 교육, 시제품 제작비 등 혜택을 준다.
울산메이커하우스는 지난해 12월 북구청에서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여유 부지에 문을 열었다. 북구센터 쇠부리 대장간과 공동 운영된다.
10M 프로그램은 10개월 내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등을 활용해 시제품을 고도화 및 제작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제작자(maker), (예비)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설계를 제작·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공구를 갖춘 공동 작업실이다. 교육과 멘토링이 이뤄지는 곳으로, 제작자가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한다.
◇중앙농협, 울산공업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27일 울산공업고등학교(학교장 유병득) 교장실에서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중앙농협은 울산공고와 2007년부터 공업도시 울산의 위상에 맞게 이공계 고교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사회적 책임 제고를 위해 학교 금고 계약과 1사 1교 자매결연하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중앙농협은 2004년부터 본·지점과 1사 1교 자매결연 또는 학교 회계 계약을 맺은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해왔다.
지금까지 초·중·고 학생 5088명에게 9억909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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