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80명 추가…병상 가동률 28.57%
11일 기준 주간 평균 220명·누적 39만8068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2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8068명이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44명, 20~59세 158명, 60세 이상이 78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275명, 도외(국내) 5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1일 기준(5~11일) 220명이다. 전주(4월28~5월4일) 189명보다 31명이, 2주 전(4월21~27일) 151명보다는 69명이 많다.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하며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276명으로 늘었다.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사망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7개) 가동률은 28.57%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환자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3% ▲2차 86.5% ▲3차 64.8%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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