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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경북 소상공인에 입점 수수료 인하…특판전도 진행

등록 2023.05.24 1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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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와 G마켓이 24일 G마켓 본사(강남 파이낸스센터)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상인의 수수료를 인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도와 G마켓이 24일 G마켓 본사(강남 파이낸스센터)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상인의 수수료를 인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이 입점한 경북 중소상인의 수수료를 인하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이택천 G마켓 본부장은 24일 G마켓 본사(강남 파이낸스센터) 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코로나와 고물가로 위축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동네상권의 조속한 회복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하는 G마켓과 지자체 최초의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온라인 특판전'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전년도 판매액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쿠폰 및 홍보비용 10억원을 지원한다.

G마켓에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 달 말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접수를 받아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에 한해 G마켓으로 입점 신청을 대행한다.

신청 및 접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G마켓은 메인 홈페이지에 '경북소상공인관'을 개설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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