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제 코로나19로 2명 사망…731명 확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면서 우 리 정부도 이르면 이번 주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재의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 전망이다. 사진은 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 모습. 2023.05.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1명(해외유입 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37만2977명(해외유입 2620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162명으로 가장 많고, 북구 141명, 동구 119명, 수성구 108명, 달성군 72명, 남구 45명, 서구 30명, 중구 26명 순이다. 타 지역은 28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36.1%, 20대 12.7%, 30대와 40대 각 12.6%, 10대 11.6%, 50대 10.9%, 10대 미만 3.4%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며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2014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3762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3%(전체 46병상 중 1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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