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651명 코로나19 확진…사망 1명

창원 199명, 김해 107명, 양산 80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8일 "어제(27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651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6일 확진자는 1067명이었다.

어제 신규 확진자 651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로는 창원 199(창원 86, 마산 76, 진해 37), 김해 107명, 양산 80명, 진주 73명, 거제 68명, 통영 26명, 사천 26명, 밀양 20명, 거창 15명, 창녕 10명, 산청 9명, 함양 4명, 고성 3명, 남해 3명, 합천 3명, 함안 2명, 하동 2명, 의령 1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은 창원시 진해구 거주 90대 남성이다.

이로써 28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8만2534명(입원치료 14, 재택치료 5825, 퇴원 187만4720, 사망 1975)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7.8%,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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