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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 시도한 30대 검거

등록 2023.06.18 21:58:06수정 2023.06.19 0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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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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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를 시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에서 음주운전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음주 측정을 위해 경찰차가 차 앞을 가로막자 틈을 이용 도주를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도로변에 주차한 경찰차 등이 일부 파손됐다.

이후에도 A씨는 차 안에서 내리지 않는 등 음주 측정에 불응하다가 경찰이 삼단봉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부수자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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