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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9%p 오른 42.8%…충청 12.3%p↑·TK 10.1%p ↓

등록 2023.06.28 08:00:00수정 2023.06.28 0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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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1.5%p 하락해 55.5%

2030서 지지율 상승 50대 하락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소폭 상승해 42.8%로 집계됐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한다'는 42.8%, '잘못한다'는 55.6%였다. '잘모름'은 1.6%다.

긍정평가는 2주전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5%포인트 하락했다.

대전·충청·세종·강원,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많았다.

대전·충청·세종·강원 지역에서는 2주 전 대비 긍정평가가 무려 12.3%포인트나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긍정평가가 10.1%포인트 하락했다.

여성의 긍정평가가 2주만에 6.2%포인트 올랐지만 남성의 경우는 긍정평가가 2.9%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10.0%포인트, 40대에서 1.6%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반해 30대에서는 0.8%포인트, 50대에서 2.5%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도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8%포인트 오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5%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4%.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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